중국 음악·영화

혜성처럼 떠오른 중국 신예 스타 유역비

데코차이나 2005. 8. 17. 00:24

《금분세가 金粉世家》에서 열연한 왕어언(王語女+焉) 15세의 유역비(劉亦菲) 날아 오르다!

 

《成都商報》보도에 따르면:《金粉世家》에서 여자이호(女二號) 백수주(白秀珠)로 분하였던 유역비가 《천룡팔부》의 여주인공역인 왕어언의 출연이 결정되었다!

한국배우로 출연한《金粉世家》후에 유역비는 재차 해외에 그녀의 가치를 높이게될 기회를 잡게된 셈이다, 2002年6月18日에 이제야 겨우 15세 소녀에 불과한 그녀가 중국여자배우의 스타의 길을 걷게된 것은  중국연예계로서 가장 빠른 속도이다.

 

 그녀는 타고난 스타이다.

《金粉世家》와 아직 시작하지 않은《天龍八部》는 모두 대단한 작품들로서 백수주,왕어언이란 타이틀을 일개신인 여우가 차지함으로서 유역비는 일약 스타로서 떠오르게된 셈이다.

유역비는 1986年8月 북경에서 출생하였다,십세에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으며,금년 연초에야 돌아왔다,7月에야 북경전영학원 表演系에 파격적으로 편입된 이제 겨우 연기를 배운 신인이다.

 

유역비는 타고나기를 미인으로 태어났다,그녀의 신체는 167 센티의 키에,48키로의 몸무게로 무척 날씬하다,곱고 갸름한 뺨,어린아이 그대로의 포송포송한 탄력을 가지고 있는 피부등 관객들로하여금 환상으로 인도하게될 물빛담은 눈매,한쌍은 매혹적인 눈매는 가히“사람의 심혼을 흔드는(攝人心魂)”봉안(鳳眼)이라 할만하다;그외에도 그녀는 체조로 단련된 우아한 몸매,신체 각부분이 고루 발달된 균형잡힌 체형이 매우 발단되어 있는 “회오리바람에 날아갈 듯 기러기가 놀랄 만한(飄若驚鴻)”선이 가늘고 세련된 타고난 미녀이다,그녀의 몸매는 유전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녀의 어머니는 무한(武漢)의 문예단체의 獨舞演員 출신인 춤꾼이었던 것만 보아도 알수 있다.

 

미국에 머무는 동안 유역비는 중국에 있는 같은 연령의 소녀에 비하여 아주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金粉世家》伯樂識星

 공정지(公正地)에 따르면,그녀는 타고난 스타기질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金粉世家》제작자들 유건명(游建鳴)은 입을 모아 그녀의 스타기질을 칭찬하고 있다.

 

유건명은 첫 번째로 유역비를 본 것은 금년 6월,어느날 상해드라마영화제(上海電視節)에 참가하기 위하여 북경아운촌(北京亞運村)에 도착하여 차를 마시다가 무의식중에 지방광고를 보았는데 그곳에서“사방으로 광채를 발하는(一 星相而光芒四射)”여배우 한명을 발견하였단다,그는 즉시 그 여배우를 수소문하여 찾아《金粉世家》의 두 번째 여배우인 백수주역을 맡게하였다고 전한다,극중의 남주인공 금연서(金燕西)에 애정관계를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金粉世家》伯樂造星

 6月18日,유역비는 《金粉世家》에 참가하였다.한장의 백지를 대면하였다,전혀 연기경험이없는 그녀에게 감독은 마음속으로 그녀의 밑바닥으로부터  가르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녀의 재능을 드라마를 만드는 것을 직업으로 삼기 시작한지 20년이 지난 유건명으로서는 자신의 눈을 절대 의심하지는 않았다고 한다,그녀를 상대하는 연기자들도 말하기를 유역비는 절대 평범한 연기자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연기자와 조수들은 유역비가 연기자의 ABC를 이미 갖추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촬영은 빠르게 진행되었다,유건명은 연기자를 속성으로 키우는 것으로 유명한데 《비도문정 飛刀問情》의 관천상(關天翔),《사조 射雕》의 구양극(歐陽克)과 《왕아초(王亞樵)》에서 왕아초로 분한 연기자 등이 그러하다) 유역비 또한 “드라마 속성과(影視速成課)”에 속한 셈이다,대사(台詞),주변인물에 대한 이해,등도 얼마 지나지 않아 손발이 척척 맡게되었다고 한다.

 

《金粉世家》의 십대명배우인 진곤(陳坤),동결(董潔),구진해(寇振海),오경(吳競),황매영(黃梅瑩),서요선(舒耀宣),마첩(馬捷),이극순(李克純),장금령(張金玲)과 왕백소(王伯召, 이안감독의 쿵푸선생《推手》의 남주인공)은 모두 북경영화학원(北京電影學院),상해희극학원(上海戱劇學院),중앙희극학원(中央戱劇學)과 해방군예술학원(解放軍藝術學院) 출신 배우들로서 그녀로서는 적지않게 유형 혹은 무형으로 많은 협조를 얻었다고 한다.

《金粉世家》爲 改戱

 

빙설처럼 총명한 유역비는 타고난 연기자답게 불과 반개월후에는 《金粉世家》에서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 버릴 만큼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촬영에서 금연서와 한바탕 다툼후에 백수주는 실의상태에서 만취하여 우는 연기를 펼치게 되었을 때 그녀는 이미 연기에 꽃을 피우고 있었다.그녀는 쉬지 않고 두주전자 분량의 맥주를 들이키면서 진짜로 취하여 연기를 하였다,그녀는 몸을 가볍게 기대고 두눈은 미로를 헤매었지만,백수주의 상실감은 눈물과 섞이어 버렸다……이에 감독은 흡족한 마음에 “컷”을 외칠수 있었다고 한다,현장에 있었던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호연에 모두 박수로서 갈채를 보냈단다.

 

이 때문에 촬영이 끝나고 유역비는 삼일간 병이 들었다고 하였다,그녀의 어머니는 이에 근심하여 딸아이에게“촬영하지 마라,우리들은 미국으로 돌아가자”고 종용하였으나,유역비는:“그럴수 없어요,나는 촬영을 끝낼거에요,나는 연기하는게 기뻐요.”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그외에도,유역비는 연기에 무척 창조적인 면에서 특출나다고 한다.연기가 끝이 날때면 그녀는 항상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하면서,아주 작은 동작의 잘못도 시정하고자 하였다고 한다,그로 인하여 그녀의 연기는 창조적인 방면으로 발전하게 되리라 믿습니다..꽃어름눈물.

 

이러한 진치적인 성격 때문에 그녀는 주변의 연기자로부터 총애를 받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어린나이의 연기자 답지않게 연기자로서 평상심을 잃지 않는 모습은 촬영진에게 호감을 받았다.

 

유역비는 이에 대하여 말하기를,자기는 무척 행운이 따른 것이라면서,첫번째 연기를 좋은 촬영진과 합작할수 있었기에 자신의 연예계 진출이 순조로울수 있었다고 말한다,대다수 연기자들이 내지의 연예학원을 졸업해야만 연기자가 될수 있지만 자신으로서는 그들에 비하여 연기적인 기교가 뒤진다고하면서 유역비는 자신을 연마하고자하였다.

 

 그녀의 표현에 대하여,제작자 유건명은 매우 만족을 드러내면서 그에 대하여 말하길,유역비는 아직 가공되지않은 금괴라 할수 있다,그녀의 재능은 아직 많은 부분이 묻혀있다,일단 그녀는 자신의 재능을 나타낼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그 기회에 그녀는 찬란하게 빛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