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민박
배타고 오는 중국인 비자없이 한국행 가능
데코차이나
2005. 9. 1. 00:15
배타고 오는 중국인 비자없이 한국행 가능
선박을 이용해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중국인들이 비자가 없어도 국내에 입국할 수 있게 됐다.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인천과 평택, 군산항을 오가는 중국인 가운데 2회 이상 위법 사실이 없는 중국인에 대해 복수 무사증(NO-VISA)제도를 26일부터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복수 무사증 입국대상자임을 여권에 확인받은 중국인들은 관광·상용 등의 목적으로 최장 15일까지 국내에 체류할 수 있다.
복수 무사증 입국대상자가 되기 위해서는 △최근 1년 이내 2회 이상 선박을 이용해 입국한 사실 △선박출항지가 속한 성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사실 △일정한 직업 보유 사실이 확인돼야 하며 과거 불법체류와 같은 위법 사실이 없어야 한다.
ps. 이게 좋은 일인지 아니면 나쁜일 인지 분간을 못하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