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민박

포로투갈의 식민지 마카오를 관광 하세요! -1

데코차이나 2005. 9. 2. 00:41

포로투칼의 식민지 였던 마카오는 오랜세월 식민통치를 받아서 그 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마카오의 관광지를 구경 하세요.....

 

마카오의 가장 유명한 장소중 한 곳인 성바울 성당은 17세기 초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설계되었고, 종교 박해를 피해 나가사키에서 피난해 온 일본인들에 의해 건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35년 성당과 인접한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정면과 계단, 일부 벽 및 지하실을 제외하고는 모두 소실되었다.

성당의 지하실에는 1996년에 개관한 종교 예술 박물관이 있다. 이 곳에는 예수회 신부인 발리그나노의 묘와 일본인과 베트남 및 일본인 선교사들의 유골, 성당 원형을 복원한 모형, 그리고 17세기 종교 예술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17세기 초, 성바울 성당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세워진 몬테 요새는 네덜란드 함대가 마카오를 공격하던 1622년 당시 겨우 절반 정도만이 건축 된 상태였다. 그러나 이 요새의 대포에서 발사된 포탄이 네덜란드의 화약고에 명중함으로써 도시를 구하게 되었다. 후에 요새는 총독의 관저로 사용되다가 1835년 성바울 성당과 함께 화재에 의해 파괴되어 군대 막사로 사용되었다.

오늘날 이곳에는 마카오 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이 박물관에서는 지난 4세기 동안의 마카오 역사와 마카오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동,서양의 색다른 문화가 융화되어 형성된 독특한 삶의 양식이 오늘날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박물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한다.(월요일 제외) 입장료는 어른 15파타카이며 11살 미만의 어린이 및 60세 이상은 8파타카이다. 단체 및 학교단체는 50%를 할인해 준다.

요새의 포대는 마카오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훌륭한 전망대로 편리하게 옛날 관문으로 갈 수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5월부터 9월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그리고 10월부터 4월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중국 국경지대가 내려다 보이는 몽하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몽하요새는 1849년 난공불락의 요새를 만들기 위해
대규모의 성벽으로 세워졌다.

이 요새는 최근에 이르러 관광을 위한 복합건축물로 개조되었는데, 업무상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호텔 포우사다 (포르투갈식 숙박시설)가 있으며, 학생들이 운영하는 식당, 현대식 관광 교육원 등이 들어서 있다.

관광대학은 정규학제로 운영되며, 이외에도 공원시설 및 운동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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