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건강보조식품 인기, 시장규모 점점 커져
대만 역시 고령화 시대에 접어듬에 따라 건강에 대한 의식이 제고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건강보조식품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대만 보조식품의 시장규모는 NT$ 200억이 넘으며 매년 5%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중 최근 「마시는 건강보조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의 鷄精(Essence of Chicken)및 사물음료(四物飮) 등 대만 국내 기능성 복용액의 연간 시장가치는 NT$20억에 이르고 있으며, 유통업체인 統一超商이 조사한 기능성 복용음료의 소비추세에 의하면, 미용건강 등의 기능성식품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간 50%이상 성장하였고, 올해는 작년에 비해 44%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台鹽 등 생화학기술업체가 끊임없이 관련 신상품을 내놓는가 하면, 統一超商이 주동적으로 일본의 佐藤제약, 대만의 台糖, 雅芳등 대업체와 합작하여 한번에 8종의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동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기능성 복용음료의 시장이 점점 커지는 주원인으로 복용감이 좋고, 편리하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식품형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일본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대만의 소비자들이 일본의 영향을 받아 동 상품의 시장규모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본의 건강보조식품의 시장규모는 NT$ 2,596억으로 이중 기능성 복용액이 25%를 차지하고 있고 매년 2~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일본 편의점에는 전문판매대가 있어,영양보충, 미용, 원기회복 류의 상품들이 적어도 40-50여종이 제공되고있다.
한편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상품의 가격으로는 NT$70~120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요상품으로는 미백, 다이어트 등의 상품으로 여성이 주소비자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ps. 여성들의 미 에대한 욕구는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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