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판매에대해

온라인오픈마켓의 스타일 분석 [ 다음온켓/인터파크 오픈마켓편 ]

데코차이나 2005. 7. 11. 18:38
아직 활성화(?) 면으로 본다면 글쎄요 라는 대답을 하게 되는 유명무실한 사이트가 아닐까 한다.

고정고객층은 분명히 있기 때문에 메인쪽으로 물건을 광고하거나 오늘만 이가격,메일등에 올려 진다면 여타 업체들과 비슷한 판매률을 보이는 것 같지만 그러치 못한 일반적인 제품들은 매우 판매가 저조하다고 볼 수 있다.

스타일만 본다면

다음온켓의 경우 올해 5월 초 다음 오픈마켓과 통합이 되었다.. 욕심많은(^^) 다음이 오픈마켓시장에서 선두회사인 옥션과 쌍벽을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표명을 대외적으로 온켓인수를 기점으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선 다음온켓의 전체적인 흐름은 과거 온켓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였으며 여기에 다음회원이 쓰던 아이디 그대로 온켓을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을 시켰다.

온켓의 전체적인 운용스타일은 또다른 옥션 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옥션초기모습을 많이 엿 볼 수 있다. 옥션을 자주 사용하는 판매자라면 온켓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인터파크의 오픈마켓의 경우 인터파크 G마켓(별개의 사이트 운영)과 달리 아직까지는 인터파크 내 입점방식을 보완하는 정도로 보여 진다.
판매자 프로그램이 좀 불편하게 되어 있고 광고할 수 있는 방법이 적은 관계로 이 곳에서도 다음온켓과 마찬가지로 담당MD와 전략적으로 광고를 구사하지 않는 한 큰 매출액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싶다.

그러나 상기 2개 사이트의 경우 간과하지 못하는 점은 팔고 있는 제품이 옥션에서는 잘 나가는데 온켓에 올려 놓은 것은 하나도 안 나갈때 갑자기 온켓 담당MD에서 전화가 와서 막 팔아 줄때가 있다.^^ 온켓에 올리지 않았다면 전화도 없겠지요..

2개 사이트에 대한 전체적인 스타일을 소개하여 드렸습니다.. 차후 좀 더 디테일한 내용을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